그동안 쓰던 개조 라이트가 조금 어두운듯하여 새로 라이트를 들였다.
사실 안바꾸고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맘에 드는 디자인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우연히 중국쪽에서 나름 깔끔한 녀석을 하나 발견해서 바로 샀다. 국내에서 팔리는 비슷한 급 제품의 1/2-1/3가격 정도.
전원 상태는 본체 뒤의 스위치 색이 녹색->파란색->주황색 등으로 표시되기도 하고, 배터리에 나와있는 전압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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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고 휘어진 스포크 교체
튜브를 갈려고 휠을 뽑아내니 여기저기 손봐야할 부분들이 눈에 띈다.
그동안 한 번도 관리해준 적 없는 스포크도 상태가 안 좋은 것 위주로 교체를 해주고, 림테이프도 새로 발라주고, 튜브 교체. 편법이기긴 해도 약간의 휠정렬을 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