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인 MID(Mobile Internet Device) 빌립 S5.
초기 액정 불량으로 LCD패널을 교체해서 티하나 없는 상태다.
아톰을 쓴 넷북들이 대부분 크기가 커서 별로였는데, 키보드도 없고 PMP스타일로 들고다니면서 놀기 딱 좋다.
다만 USB포트가 1개인 것은 아쉬운 점.
그리고 내부 저장공간으로 SSD 32G가 달려있는데, 그중 5G정도를 시스템 복원에서 쓰고있어서
실제로 쓸 수 있는 것은 25G가 전부다. 쓸모없는 것들 지우고 필요한 것만 골라 설치하고 있다.
이것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는 바이바이.
성능은.. 아톰인지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단 괜찮은 편.
그냥 막 들고 다니면서 놀기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