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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Lumix DMC-FX1 외장 배터리 케이스 제작.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선택한 이 FX-1의 치명적인 단점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극도로 짧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외장 배터리 케이스. 오늘 용산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 겸사 산 배터리 케이스 (2,000원)와 1.65파이 어댑터단자(500원)으로 자작해보았습니다.

1. 케이스와 어댑터 단자를 준비한다.

이 케이스는 뚜껑도 달려있고, 전원스위치도 달려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부품은 용산 전자랜드 지하의 부품파는 곳에서 구입. 점포 이름등은 기억나지 않으므로 PASS.

어댑터 단자를 살펴보면 중간부분과 외부 부분으로 여러개의 단자가 나오는데, 크기 문제로 외부로 나온 것은 잘라내고 고정부에 직접 (-)극을 납땜하기로 한다. 그리고 +극은 배터리 케이스 +극 닫는 부분에 구멍을 뚫어 직접 납땜을 해주기로 결정했다.
니퍼로 튀어나온 단자를 잘라내고 그라인더로 잘 갈아줬다.

2. 어댑터 단자를 외부로 보일 수 있도록 케이스 가공

레이저 소우와 아트 나이프로 적당히 잘라낸다.

3. +극 단자 가공

어댑터의 (+)극 축이 나올 수 있도록 드릴로 구멍을 뚫어준다.

4. 각 극의 연결

+-를 연결해준다. 이때 배터리 케이스 +극단자와 어댑터 단자 사이에 플라판을 대서 잘라낸 단자들이 닿는 것을 막아주었다.

5. 완성.

잘 동작합니다. 물론, 전압이 떨어지고 방전이 어느정도 되면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회로가 없으므로 적당히 쓰다 꺼내주는 방법으로 배터리와 카메라를 보호해줘야할 것입니다. 뭐, 이 내용을 따라해서 생기는 모든 문제점에 대해서 저는 일절 책임질 수 없습니다. 자신의 판단/책임 하에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