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써왔던 Mio168의 커넥터가 깨져나갔다. 일단 급한대로 USB포트를 이용해서 고쳐놓긴했는데, 데이터선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분명 오른쪽 2, 3번째 것이 데이터 선일텐데.. 미세한 선이라 작업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보기는 흉해도 충전은 되니 당분간 자전거에 붙여서 쓸 순 있지만, 인증이 안되는 관계로 더이상의 업글은 불가능하다. 방법은 보드를 구해서 교체하거나 다른 내비를 들이는 수밖에 없다.
…. 음 음.. 당분간은 절약 모드를 발동해야하니 이대로 좀 버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