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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드라이브 고장

나버렸음.T_T

보증서랑 구입처 적어놓은 거 못찾았고, 하늘이 노랗게 보였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인터넷 검색. 발견한 트랜센드 한국 총판, AS센터.( http://www.e-transcend.co.kr )
혹시나싶어 전화해봤더니 친절하게도 무조건 와보란다. 만세!
그래서, 잠시 용산에 들러 트랜센드 AS센터에 마드를 맡겨놓고 왔다.
들어보니, 매직스토사의 마드 OEM인 이 제품은 지나치게 많은 사용자들이 AS를 요청하는 덕에, 고장제품에 한해서 트랜센드 본사에서 당시 비슷한 가격대의 CF와 교체를 결정해주기로 한 모양이다.
물론, 마드에 비하면 용량은 훨 작다. 하지만, 그게 어딘가!

암튼, AS를 접수해놓고 대체용 CF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중.

아, 그러고보니 마드 사진도 안찍어뒀네. 아쉽다면 아쉬운 일.

고장난 뒤, 마드의 2.2G라는 용량의 매력에 맛들려 있는 상태다보니, 대신 사용할 CF 2G를 구매하려고 알아봤더니 최하 17만원, 쓸만한 제품은 24-26만원. 허걱~~~ 상황 연출.
그나마, 1G는 건졌으니 한달 정도 1G로 버티다가 10-14만원대의 1G짜리 하나 더 사면, 마드시절 보다 훨 스피디한(마드와는 다르다! 마드와는!) 촬영이 가능해질 거 같다.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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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떡볶이는 맵다.

하지만 모두 맛있다고 한다.(아님 말구)

…(모 카레 광고 표절아냐-_-;; )

이제 어느정도 떡볶이 맛에 대한 감을 잡다.

이번에 쓰인 것은, 지난번 먹다 남은 약간의 떡볶이 국물(이땐 고추장, 고추가루, 물엿, 간장, 소금, 돼지고기 안심을 썼다)에
고추가루, 물엿, 설탕, 돼지고기 목살만 가지고 만든 것.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