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새로 OS를 설치해서 Code Sing error가 발생했는데(http://asteris.pe.kr/blog/1405), 이번에는 남의 코드를 불러왔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내 개발환경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키가 기록되어있기 때문이다. 
코드를 불러왔을 때 문제가 있다면, XCODE 왼쪽에 있는 Groups & Files 윈도우 안의 Targets를 살펴본다.
그 안에 문제가 되는 인증 정보가 들어있다.
우선 마우스 왼 버튼 클릭하여 Get Info를 선택해준다. (또는 Command+I)
새로 창이 떴으면 Build 탭을 선택하고 Code Signing 부분의 Code Signing Identity를 자신의 것으로 바꿔준다.
이제 빌드하면 잘 동작한다.
MAC OS X(Server)를 새로 설치하고 XCODE도 새로 설치한 다음, iPHONE을 재 등록하고 device로 출력물이 나오도록 컴파일해 실행하자 다음과 같은 에러 메시지가 나타났다.
[BEROR]Code Sign error: The identity ‘iPhone Developer’ doesn’t match any valid certificate/private key pair in the default keychain
삽질하고 나서 안 거지만 이유는 간단했다. 개발자 등록해서 인증 받은 키가 새로 설치한 MAC OS X에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또 키가 설치되어있더라도 그 키와 Device Provisioning Profile이 서로 연동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하겠다.
과거의 인증서 등을 그대로 써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과거의 기록이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므로 무조건 신규발급 받는 것을 택했다. 귀찮으면 걍 패스하고 6번으로 넘어가서 테스트해보라.
0. 유티리티/KeyChain 안의 개발자 인증서와 XCODE/ORGANIZER 안의 Provisioning Profiles를 지운다.
(OS를 새로 설치한 상태라면 없을 것이다.)
1. 개발자 홈페이지로 로그인 하고 오른쪽 메뉴의 iOS Provisioning Portal을 선택한다.
2. 왼쪽의 Certificates 메뉴를 클릭.
3. 인증서 맨 오른쪽의 Revoke를 눌러 인증서를 폐기한다.
4. 새로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다른 페이지를 보고 돌아오는 등 조금 기다리면 활성화 된다)
5. Download를 눌러 인증서를 받아 더블클릭하면 키가 추가된다.
6. iOS Provisionig Portal 의 루트페이지로 돌아가서 하단의 Launch Assistant를 클릭
7. 도움말 창이 뜬다.
사실 이대로만 따라해주면 끝난다. 아주쉽다. 여기서 시키는대로 하면 App ID를 작성하거나 기존 App ID로 Provisioning Profile을 생성해서 넣어주고, 그것을 앞에서 작업한 키와 연동시키는 과정을 수행하도록 짜여있다. 이 과정은 앱 개발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의 상식선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은 하지 않겠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보통 Provisioning Profile이 다음과 같이 나온다. (보통 문제가 되는 상태가 이렇다)
사족. 사실 맨 처음 나오는 에러에 추가 설명으로 간단히 개발자 홈에 가서 Launch Assistant를 클릭하라고만 나와주면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라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간단할텐데..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