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K.A.R.R.
방금 배달됐다.

그리고 오자마자 분해 샷.

스캐너 불빛 LED는 제어부를 누가 코딩했는지 형편없다. 디지털로 껐다켜졌다하는 것까지야 그렇다 치더라도 오른쪽 끝까지 갔으면 다음엔 왼쪽거 가 켜지면서 연결되어야지.. 어째서.. 오른쪽 끝까지 가면 꺼지고 다시 오른쪽 끝게 켜지고 왼쪽으로 가는지…
즉..
1-2-3-4-5 까지 왔으면 4-3-2-1 로 가고 그다음엔 2-3-4-5 이런식으로 가야하는데..
1-2-3-4-5-OFF-5-4-3-2-1-OFF-1-2-3-4-5 .. 요런식이다.
정말 형편없는 마인드다.
그에 반해 아오시마 것은..
서서히 전체 점등. 다시 어두워지고 1-2-3-4-5-4-3-2-1-2-3-4-5 식으로 점멸해,
극중 켜질 때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했다.
거기에 꺼질 때 잔상까지 남겨 비트수가 적은 걸 어느정도 보완해주고 있다.
역시 사소한 차이를 짚어낼 줄 아는 게 프로지.
스캐너쪽은 그냥 저거에 전원을 넣고 빼는 것으로 그대로 쓸까했는데, 걍 완전히 들어내고 새로 코딩해서 넣어야겠다. LED도 좀더 작은 것을 촘촘히 박아 놓고..
이번엔 엔진도 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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