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ASIC 기계어 입력 프로그램

백업 활용 테크닉에 실린 X-BASIC용 기계어 입력 프로그램을 입력해보았다.

실제로 코드를 입력하고, 어드레스를 바꿔가며 입력한 뒤 후미 번지를 지정하여 저장한 다음 다시 불러오는 것까지 OK.

에뮬레이터 환경에서 입력한지라 키보드 배열이 조금 달라 기호 찾는 게 어려웠고, 무엇보다 글자가 작은데 kindle 등에 서비스 중인 백업 활용 테크닉 스캔 품질이 좋지 않아 기호등을 알아보기가 참 어려웠다.

뭐 하지만 결국 언어들이 대충 쓰는 포맷이 정해져있고, 사용할 기호나 영문자들이 뻔해서 크게 오류는 발생하지 않고 잘 풀렸다.

인쇄된 ” “를 보고 스페이스가 두 칸인지 세 칸인지 몰라 세 칸 넣었다가 화면이 어긋난 정도를 빼면.

그건 그렇고 MSX BASIC에서 Function 정의하려면 DEF FN해서 한 줄 달랑 적는 선에서 끝인데, 이 X-BASIC은 아무데나 func … endfunc 안에 써넣는 몇 줄 짜리도 바로 쓸 수 있어서 많이 다르구나 싶었다.

사실 이걸 입력한 이유는 아래 제 1장 X68000 프로텍트의 기초 – 언데드라인(幻獣鬼)에 등장하는 “DISK SEARCH”라는 프로그램을 얻기 위해서. 90년대 초반 책이다보니 당시 사용자들이 흔히 쓰던 유틸리티를 설명없이 휙 던지고 지나가서… 그것을 찾아 이리저리 살펴보다 백업활용테크닉에 실렸던 그것이라고 판단했기 떄문. 뭐 따로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수십년이 지난 상태에서 그쪽 환경을 경험해보지 못한 외국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방법을 쓰는 게 최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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