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존 레포츠 보험에 자전거 관련 항목을 조금 추가한 것이라는 평이지만, 그래도 자전거 전용 도로 개판에 이런 저런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보행자도로, 자전거 도로 구별해 놓은 곳에도 죽어라 자전거 도로로만 다니는…

출발 전에 한 컷. 한강에서 한 컷. 자전거도로를 따라 동대문 운동장까지 이동. 2호선으로 명동으로 -> 명동에서 충무로로  끌바 -> 충무로에서 집까지 3호선으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쭈욱 가면 장애물이 나온다. 벽뚫고 퓨쳐? 아님 호그와트 마법학교로의 입구? …. 그리고 인도는 차들이 점령했다. 이것이 대한민국 자전거 도로의 현실. 4대강 자전거도로 이을 생각 하지 말고 일단…

가격에 비해 마무리를 제대로 못한 부분이 꽤 눈에 띄는데, 특히 전장 부품이 그렇다. 다이나모에 전선을 끼우는 부분도 그렇고, 테일 램프의 접점도 마찬가지다. 단지 전기선의 피복을 까고 테두리 부품에 끼워 접어놓고…

그동안 사랑니빼고, 장마도 오고 해서 못탔었는데 날이 맑아 다시 타기 시작했다. 평속은 대략 17.7km/h. 슬슬 페이스를 올려서 20km/h대까지 끌어올려야할듯.

주문한 부품은 도착했으나, 15mm 스패너가 없어서 기존 페달을 못풀다. ㅡㅅ-);터치업 페인트와 가방 고정대, 브레이크 부품, CR123충전지 등이 어제 오늘 도착했다. 마트가서 스패너 하나 사와야할듯.

Distance (m)        : 28,252.0Time                        : 1:15:18Avg. speed (km/h)        : 22.5Avg. pace (min/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