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AUX 단자를 추가하긴했지만, 입력은 1개.
내비게이션과 iPHONE의 블루투스단말 입력 두개를 받으려면 2개의 입력을 하나로 보내주는 게 필요했다. 그렇다고 믹서를 사서 붙이기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간단히 1K옴 짜리 저항 4개와 스테레오 잭을 이용해서 두개의 입력을 하나로 묶어주는 걸 만들었다.
각각의 오른쪽/왼쪽 선에 저항을 하나씩 붙여주고 그걸 묶어서 하나로 보내주면 된다.

만능기판에 대충 조립해준 뒤 잘 잘라내 수축 케이블로 잘 싸줬다.
이제 차에서 iPHONE의 블루투스 입력과 내비 소리를 모두 잘 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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