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일본 후지쯔 팔렉스와 제가 다녔던 (주)한국라이센싱과 계약을 맺고 “에베루즈”를 한글화 하기로 했지요. 그때, 서로 수출해본 경험도 없고, 한글화 해본 경험도 거의 없는 입장인지라 서로 무척 잘 챙겨 줬는데요. 일본측에서 “한글화 하는데 필요한 것을 말하면 최대한 지원해주겠다”라는 말에 제가 소스코드, 리소스, 설정서 등 각종 게임 한글화 자료와 함께 “코스츔플레이용 교복” 이라고 추가로 적어서 보냈더니 정말로 보내줬던 (^_^)

그래서 생각난김에 그냥 배경정리 없이 회사에 걸려있는 이 옷 사진 한 장 찰칵. 나중에 잘 정리해서 에베루즈 이야기와 함께 다시한번 올려보기로 하죠.

“추억의 에베루즈 교복” 글의 댓글 10개

  1. (이 글을 읽고) 에베루즈가 어딨더라..(뒤적뒤적)
    정말.. 추억의 게임이네요;;(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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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교복… 혹시 연경이가 입지 않았던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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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 추억의 저 에베루즈 교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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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저도 몇년 전에 입었던 기억이 있네요.
    걸려있는 것보다 사람이 입었을 때 더 예쁘게 느껴져서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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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렇죠.역시 옷이란 것은 사람이 입었을 때 가장 예쁘게 만들어진 게 아니겠습니까^^;. 오, 입으셨다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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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아이참, 사진도 보내드렸었는데…(발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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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그렇군요. 그렇게 발음이 연결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던=_=;;;; 죄송. 그때 사진 보내주신 거 무척 고마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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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류지님 혜미오빠한텐 절대로 보여주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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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넹~ 그러면서 다시 한번 사진을 본다.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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