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onse Maria Mucha #2

이전 포스팅 시 고민했던 것… 그땐 국내에 나와있는 화집을 가지고 고민한거였다. 하지만, 이건 일본의 소에이샤에서 나온 화집.
2주쯤 전에 서점에서 한번 표지를 보고 구입할까 갈등하다 포기했는데, 결국 지난 월요일 구입을 결정했다. 그간 가격 등으로 엄청난 고민을 해왔지만 책을 열어보곤 역시 사길 잘했단 생각이…….

표지는 1897년작 몽상(夢想;Reverie)…….

월말까지 뭐 먹고 살지?

P.S. 그건 그렇고 울나라에선 무하라고 하고, 일본에선 뮤샤라고 하는데 진짜 발음은 뭐지? -_-;;; 예전에 인터넷으로 MUCHA 관련 사이트 관리자에게 물어봤을 땐 [muka]라는 답을 해줬던 기억이.

“Alphonse Maria Mucha #2” 글의 댓글 3개

  1. ‘알퐁스 뮈샤’라고 하네요 국내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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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뮈샤가 아니었던건가요?
    90년대에 영풍문고 외국서적 대빵언니(얼굴로 미뤄 짐작…;)는 뮈샤라고 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아르누보 작가고 프랑스어에선 ch는 보통 옆으로 누운 기다란 S로 발음되니까…

    그래서 프랑스인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이 사람, 국적이 모라비아에서 태어났다고 하네요.(거기가 어디?) 원래 무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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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체코쪽 사람으로 거기선 “무하”라고 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군요. 프랑스쪽 발음은 “뮈샤”라고 하고.. 영어권에선 “무카”라고도 하는 모양이고;; 제가 알아본 게 아니니 어떤 게 맞는 건진 모르지만, 일단 위 링크에도 나와있지만 국내 책에선 “무하/뮈샤”라는 발음을 섞어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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