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STERiS | 작성일 | 2004/09/02 22:59:56 | 조회 | 495 | 추천 | 0 |
---|
처음에는 귀여운 소녀의 사진을 자기사진이라고 올리고, 잘그린 일러스트를 올려놓고 자기가 “칭찬받는 것을 즐기는 변태”라 생각했습니다만, 그게 상업사이트의 리소스로 사용되고 판매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점점 그 것을 위장하는 방법도 교묘해져서 마치 그사람의 홈페이지인양 가짜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그것이 쫓아 밝혀지는 게 치밀해지자, 점점 다양한 가짜 커뮤니티를 만들어 거기서 활동하는 사람인양까지 하더군요.
프로필 사진이나, 좋은 풍경사진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워터마크를 넣으시고, 밖으로 나갈 때에는 눈에 띄는 표시를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그 사람은 원작자의 홈페이지 이름과, 사진속 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도용하여 사진속에 새겨놓은 이름을 거의 그대로 이용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http://yui-chyan.deviantart.com/
http://leonli.deviantart.com/
http://gingko.deviantart.com
http://yuyurockz.deviantart.com/
현재 동일인으로 보이는 사람입니다. 맨 위의 페이지는 거의 폐쇄 되었고, 저 gingko양의 홈페이지는 완전 사기로 아직 운영중입니다. 가보시면 http://kitten-box.uni.cc/ 가 자기 홈페이지라고 되어있습니다만, 실제 저 gingko씨 홈페이지는 http://www.pbase.com/gingko 입니다.
맨 밑의 yura씨는 이미 홈에 자기가 아니다라고 밝혀놓았습니다.
메일주소도 거의 유사하게 하고있고, 최근에는 paypal로 기부금도 모으고있습니다.
암튼, 사진을 다루시는 분들은 조심하십시오.
가장 우선되는 것은 갤러리를 회원제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순수하게 남에게 아름다움을 나눠주는 것을 악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댓글 출력 개수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변경 내역은 저장되어 매번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 최대 노출 개수는 기존 100개에서 300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는누나 사진을 긇어가서 올려서 마치 자기 여친처럼해놓고… 그누나이름으로 싸일만들어서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ㅡ,ㅡ
오빠 오늘 좋았어 머 그딴식으로 글올리고 ㅡ,ㅡ
머라고 하니깐 사과하면 됬자나요 이런식으로….지는 미국국적이라 법에 관계없다고 하는거보면
진짜 이상한사람 많다는거 생각해요..
방명록에 올라오는 글들에 대한 답변또한 점점 가식적인 어투로 변하게 되는듯하고..예전에 나에게 심히 큰상처를 안겨줬던 사람들도..아무렇지도 않게 어떻게 알고 찾아와 “나 누군지 알지? 반갑다…사진 잘보고간다~” 이딴식으로 써놓고 가는데..정말 화가 나더군요…그래서 아예 삭제해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