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살짝 풀려 타고 나가려다 뒷바퀴 스포크가 하나가 부러진 것을 발견.
며칠뒤 스포크 구해와서 살짝 끼워보려니 뒷바퀴 기어부에 걸려서 들어가질 않는다.
결국 뒷바퀴 분해.
뜯은김에 이리저리 청소도 해줬다.
그런데 스포크를 건드렸으니 분명 정렬상태가 엉망일듯해서..
전에 사노은 로보블록으로 휠고정대 하나 만들었다.
이제 바퀴가 좌우로 요동치거나 반지름이 다른 걸 체크해줄 보조 바퀴 부착
바퀴 세개를 림에 대고 슬슬 돌려서 보조바퀴가 돌아가는 정도로 이리저리 조여줘서 정렬 잡기.
이후 윗쪽에 3M책갈피접착테이프를 이용해서 긁혀 기울어지는 정도를 체크해서 정밀 작업.
…이라고 해도 대충이지만..
일단 대충 정렬 완료.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