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법의 소위 블라스터 마리 魔法の少尉 ブラスターマリ
작가 : 池田 恵(KEI IKEDA)
출판사 : 반다이
가격 : 880엔
페이지 :약200
발행일 : 1990.08.30
구입일/구입처 : –
관련 홈페이지 : –
마법소녀 팬이십니까?
또, 건담의 팬이십니까?
그렇다면 꼭 보시길.
사이드3, 지온 제 6소학교 5학년생 마리코 사타마인의 모험을 그린 엄청난 작품. 건담 세계에 대해서 조금의 지식이 있다면 보는 게 더욱 즐거워지는 마법소녀물입니다. 아니, 마법소녀물의 패턴 등을 아시는 분이 보시면 무척 즐거워지는 건담물일지도. 선택은 각자 자신의 주 선호작에 맞춰서 하시길. 핫.핫.핫.
(류지의 선택은?)
모델명 :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 모모 밍키나사 (魔法のプリンセスミンキーモモ ミンキナーサ)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반다이에서 나온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 모모 (한국명 : 요술공주 밍키)의 플라모델입니다. 밍키와 밍키나사, 그리고 밍키의 팬던트형의 베이스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매뉴얼에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1983년도에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솔직히 그리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지금은 갸샤퐁으로도 엄청난 퀄리티를 뽑아내지만, 불과 5-6년전만해도 그리 퀄리티가 높지 못했던 것이나, 90년대 초 중반 모델링 잡지를 살펴봐도 몇몇 모델러들의 피겨 정도에서나 어느정도 퀄리티 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을 봤을 때,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두개의 러너 파츠, 한장의 전사지, 접착제, 그리고 매뉴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바로 전사지. 다양한 표정을 연출할 수 있는 3종류의 뜬 눈과 한종류의 감은 눈, 윙크용 한쪽 눈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뉴얼에도 설명이 나와있지 않은 6번 무늬는 당신이 밍키 매니아인지를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과연 저 6번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크핫핫핫핫.=_=;;;;
(적당히 반응을 보고 때되면 공개할지도-_-;;;
확실히 이 제품을 기획한 사람은 밍키 매니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