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Archives: 마법소녀

마법의 천사 크리미 마미 신비한 지팡이 -서적:그림책:애니-

제목 : 魔法の天使クリィミーマミふしぎなステッキ(마법의 천사 크리미 마미 신비한 지팡이)
작가 :
출판사 : 講談社
가격 : 300엔
페이지 : 18
발행일 : 1983년 8월 4일
구입일/구입처 : /터미널 지하 수입서적
관련 홈페이지 :

즐거운 유치원 TV그림책 시리즈.
생각보다 꽤 퀄리티를 유지하는 왕 화려한 그림. 큼직큼직한 글자. 알기 쉽게 정리된 1화 스토리!
….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정말?)

미사의 마법이야기 -게임:PS:육성S-

제목 : ミサの魔法物語(미사의 마법이야기)
장르 : 육성 시뮬레이션
플랫폼 : PlayStation CD-ROM 2Disc
제작사 : Sammy
가격 : -엔
발매일 : .
구입일/구입처 : -/-
관련 홈페이지 :
류지 지수 :

오랜 기간 마법소녀물 작품에 참가하지 않던 高田明美(타카다 아케미)씨가 마법소녀물에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 큰 관심을 가졌던 작품. 발매하고 수소문 끝에 일본서 한정판을 구했다. 도쿄 게임쇼에서 처음 제작 발표 소식을 보고 무척 기대를 했지만, Sammy라는 회사(빠칭코를 주로하는)에서 발표된다는 것에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결과는 한마디로 “재미없다”였다.

지루한 일상의 반복. 별로 신나지 않는 이벤트.

게임은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작품. 정말 게임을 만들려면 재밌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게임.

초회 한정판의 특전으로 들어있는 22장들이(대아르카나) 타로카드도 기대만 못했다. 뭔가 타카다 아케미씨의 파스텔화를 기대했지만, CG작업 초기의 그림으로 만들어졌다. 최근의 CG작업은 상당히 발전한 느낌이지만, 그당시 타카다 아케미씨의 CG작업은 파스텔화에 비해 많이 느낌이 부족했기에 실망이 컸다.

캐스트로는 나름대로 좋아하던 사쿠라이 토모. (크림레몬 시절 달덩이 아가씨가 홋홋홋) 뭐 그림이나 목소리가 아무리 좋아봐야, 중요한 것은 게임은 게임성. 재미없는 것은 재미없는 것이다.

게임으로선 실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