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mini에는 eSATA포트가 없다. USB 2.0과 IEEE1394b(Firewire800)포트가 전부.
그렇다고 1394b를 지원하는 케이스를 사자니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제품이 없고, USB3.0/eSATA지원 제품은 저렴하면서도 유용한 제품이 꽤 보였다. 그래서 seagate goFlex 인터페이스를 이용해서 eSATA포트를 만들기로 했다.
준비물은 SATA단자 2개. 보통 하드디스크나 마더보드쪽에 붙는 녀석을 준비한다.
그걸 1:1로 붙여주고, goFlex의 SATA단자에 물려준 뒤 eSATA포트를 다시 연결해서 물려준다.
이제 여기에 eSATA외장하드를 물려서 테스트..
직결했을 땐 70MB이상도 나왔지만, 이정도만해도 USB2.0로 물렸을 때를 훨 뛰어넘는 수치다.
나름 만족중.
문제점 : 휴대형 인터페이스에서는 RAID0, 5에서 제대로 용량을 인식 못하고 있다. RAID1일 때는 제대로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