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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onse Maria Mucha

관련된 책을 서점서 발견하고 사서 보는 중. 눈에 띄어 집었는데 생각보다 작품이 많이 나와 있어서 맘에 들었다.
예전 일본서 나온 디지털 화집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인쇄된 것을 보는 것도 좋은 느낌. 화집이나 좀 더 구해볼까-_-; (라고 생각한지 3초만에 금전 문제로 보류 결정)

표지는 황도12궁.

어제는

마감후 저녁 때 홍대에 근처로 가서 이런 책들+α를 사서, 민토서 보면서 놀았다지요.=_=;;;

우주의 스텔비아 : 애니를 못봐서, 궁금했던차에 그림이 예뻐서 구입. 호옹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설정같아 이거-_-;

XXX홀릭 : 지난달에 살까 고민하다가 담달로 미뤘던 것. 재밌군요.

네코야나기타 박사의 과학적 청춘 : … 말이 필요없음. 강추! 아~레~~~~~

그녀를 말려주세요! : 재밌네요^^;

음, 스텔비아가 좀 평균점 이하긴하지만, 나름대로 이번에 산 책들은 다 괜찮았군요. 근데 만화보느라 정신없어서 기본 차만 마시고 나온 건 좀 아까운데-_-;;;;; (홍대 부근 주차비 생각하면 싼 거지만) 풉. 어제의 대박은 민토 주차장에서 연달아 자기차 긁어먹은 두대. =_=;;; 한명은 승합차 사이를 겨우겨우 빠져나오다 포기하고 주인 불러 차뺀다음(사이드 안채웠다는데 안움직였다) 시간 끌고 겨우 나오더니 다 나와서 주차장 의자에 긁어먹고, 승합차 주인은 빠져나간 자리에 끼워넣겠다고 낑낑대다 긁어먹던-_-;;;; 이봐요 이봐요 그런 자리는 후진 주차가 편하다구요-_-;;;; (게다가 긁은 뒤에도 반대로 틀어 나오려고 바둥 거리다 더 긁은… 보다보다 못해서 가서 바퀴 반대로 돌리고 나오라고 해준-_-)

웃.. 그러고 보니 류지! 너도 많이 컸구나. 이딴 소리나 하고. 훗훗훗 불과 몇년 전만하더라도 핸들잡고 얼어있었잖은가!… 게다가, 면허따고 새차 사서 사흘만에 후진으로 차빼다가 비스듬히 뒷쪽 가로막은 트럭 고무부분에 앞문 긁어 찌그러뜨린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