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동대문 에베레스트에 가서 맛있는 카레와 난을 먹고, 강남역으로 와서 이것저것 먹었군요. 냠. 그리고 이런 저런 사진도 찍으면서 재밌게 논…(ISO1600으로 마구 찍은, 역시 암부에선 노이즈가 ..)

그래도 웹용으론 충분할 것 같고, CCD-RAW니 조금 신경써서 편집할 사진은 나중에 풀사이즈로 뽑아 니트 이미지로 노이즈 제거 해주면 꽤 괜찮은 품질을 얻을 수 있을 듯. 사진은 프리뷰용 JPEG파일을 추출해서 리사이즈 한 것.

냠, 교보문고는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아주 편하죠. 뭐, 대신 책을 사야하긴 하지만 살 책도 있었고 하니…

그나마 방정리도 되고, 집도 어느정도 짐이 풀려나와서 면도도 하고 인간 몰골로 돌아다닐 수 있었던 하루;;;(라고 해봐야 4시에 일어나놓고는-_-;;; )

방이…

집이…

도배와 가구 새로해넣느라 약 일주일 엉망인 상태.
(모든짐을 다 싸 내보낸지라, 전화를 걸면 목소리가 반사되어 울리….)

….

오늘 밤은 어딜가서 잘까나…

어제는 타이비 집에 쳐들어가서, 바나나와 콜라와 소세지와 치즈를 강탈해서 먹고 자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