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의 도색이 벗겨져서 보기 흉해서 붓으로 조금씩 터치해주다 조금 본격적(?)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에어브러시 작업.. 업계 용어로 “후끼”를 ㅡ.-);;;;
1) 전체 도색을 다 벗겨내고, 마스킹합니다.
2) 작업대 위에서
3) 준비한 에어브러시, 컴프레서
4) 도료를 준비하고 (무광 검정, 메탈릭 실버)
5) 분사!
6) 마르기를 기다리고
7) 은색 도료로 드라이브러싱
8) 대충 슥슥
9) 완성.
사실 7)번대신 사포로 살살 긁어내서 원래 색이 드러나게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그냥 한번 해봤습니다.
칠이야 벗겨내면 그만이니 언제 맘바뀌면 사포로 긁어낼지도요.
촬영 : HS8000 (CanU 4)
결국… 맘에 안들어서 사포로 긁어냈군요.
글자 위아래로 마스킹 하여 공백 부분이 긁히지 않도록 한다음…
1000번 사포로 대충 밀고, 물사포질…
2000번 사포로 물사포질 …
좀더 표면을 다듬어야하지만… 귀찮은 관계로 대충 하고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