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카드는 몇 장?

어제 레드 망고와 현대 오일뱅크 포인트 카드를 추가해서, 신용카드를 제외하고 총 8장을 들고 다니게 되었다. 열쇠고리에 달려있는 킴스클럽 미니 카드까지 하면 9장일까?

… 그외에도 카드는 많지만… 일단 지금 지갑안에 들어있는 카드는..

레드망고는 그냥 놀러간김에 만든 것.
현대 오일뱅크 포인트 카드는 최근 싼맛에 넣던 타이거 오일이 현대 오일뱅크에 넘어갔다는 이유로 만든 것. (외환카드로 넣으면 50원 적립이라 그것만 이용하긴 했는데 어차피 넣을 거니까 포인트도;;;.)
LG정유카드 역시 비슷한 이유.
엔크린 역시 SK주유소를 갈 때 주로 쓰고, OK 캐쉬백으로 이-마트에서 가장 많이 애용한다.
LG텔레콤멤버십카드는 LG25에서 삼각김밥 사먹을 때 15%할인을 받는데 가장 많이 애용.
Happy Point카드는 주 이용처가 베스킨라빈스 31. 좋아하는 것은 체리 쥬빌레. 사주실 분 대환영.
교보북클럽 카드는 교보문고에서 뭔가를 살 때. 뭔가 필요한 책이 있을 땐 강남역이나 본점에 놀러 갔을 때 주차해놓고 책도 사고 좀 놀다 오는 경우가 많다.
NICE GUY는 이발용.

그외 드문 드문 이용하는 카드라면

CGV JOYCUBE 카드 – DVD렌탈용
MEGABOX 카드 – 메가 박스서 영화볼 때
영풍문고 -영풍가서 책살 때.
반디앤루니스- 반디앤루니스에서 책살때
GOLD POINTS CARD- TGIF놀러갈 때

….지금은 없어진

T-ZONE 카드도 있고 (그러고 보면 일본에서도 T-ZONE은 거의 망해서 파츠 전문점이 된 거 같은데, 지금 옛날 T-ZONE 미나미 자리는 아소비트가 있던가-_-;;; 최근엔 아키바에 별로 안가서-_-;;;)
암튼 카드 모아두는 통에 한뭉큼 들어있다-_-;;;

… 일본가면 주로 쓰는 게

대한항공 마일리지 카드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
출/입국심사카드
빅포인트 카드
애니메이트 카드
유리카모메 일일 이용 카드

… 결론은?
튀지않고 분실 위험이 적으면서도 자리도 적게 차지하는 뭔가 멋진 방법이 필요하다!란 것입니다.
캐릭터/팬시 샵을 보면 카드 전용 케이스를 팔긴하던데 말이죠. 지갑 넣고 다니기도 힘든데, 여기에 별도 케이스까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긴 좀~~~.

뭐,이런류의 글이 돌다보면 누군가 멋진 아이디어를 낼 것이라고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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